2010년 1월 14일 목요일

스티브 홧티잉~~~


http://news.kbench.com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음악 다운로드 가격을 올리려는 '탐욕스러운' 레코드사의 요구를 물리칠 것이라고 단언했다.

잡스는 파리에서 개최하는 애플 엑스포의 개막에 앞서 몇몇 메이저 음반업체들이 애플의 아이튠즈 온라인 뮤직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음악의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위와 같이 성토했으며, 이와 같은 가격인상은 사용자들을 다시 불법다운로드로 돌려세우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애플은 레코드사들이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판매하는 것이 CD를 제작하고, 홍보하고, 반품받는 등의 비용을 줄임으로써  CD판매보다 많은 이득을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격을 더 올리려는 생각은 단지 그들이 좀더 탐욕스러워진 것일 뿐이라고 잡스는 강한 어조로 비판을 했다.

현재 아이튠즈를 통한 음악 다운로드는 한 곡당 99센트이며, 음원업체들은 계약기간 갱신이 다가옴에 따라서 이를 좀더 올리기를 바라는 듯.

잡스는 "우리는 저작권 침해에 맞서고 있으며, 사용자들을 불법적 행위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적절한 비용으로 합법적인 구매를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높아진다면 그들은 다시 불법적인 방식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이다."라고 경고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